[서울/신논현] 24시간 영업하는 곰탕 맛집 '해화옥'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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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화옥 신논현 직영점
> 서울 강남구 논현동 165-11
> 매일 00시 ~ 24시
> 0507-1338-3304
> 주차 불가 (대남빌딩 유료 주차장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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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시 '맛보기 육전' 무료!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논현역과 논현역 근처 24시간 영업하는 해화옥 방문 후기입니다

지인이 먹어보고 맛있어서 추천했던 곳이에요~

위치는 신논현역 3번 출구, 논현역 3번 출구로 나오시면 있습니다

외관은 가마솥이 있어서 귀여웠어요 ㅋㅋ

 

 

내부는 이렇게 넓었습니다

저희는 미리 예약을 했었고 손님들이 꽤 있더라고요! 식사 중에도 계속 손님들이 방문하셨습니다

깔끔하고 정돈이 잘 되어있어서 쾌적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테이블마다 모닝이즈백 젤리가 놓여있었어요

아무래도 술을 많이 먹는 식당이다 보니 이러한 센스 있는 배려가 좋았어요

레몬맛이라고 쓰여있었는데 요구르트맛 젤리였어요 맛있습니다!

 

 

한우 등심, 차돌박이를 드신다면 맛있게 먹는 방법이 쓰여있으니 참고해 보세요~

저희는 전골을 먹었습니다

뒷면에는 해화옥의 이야기가 쓰여있었어요

8시간씩 3번 총 24시간 끓여내서 정말 깊은 맛이 나더라고요

 

 

주문은 테이블마다 있는 태블릿으로 주문하면 됩니다

강남답게 외국인들을 위해 각종 언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 카카오 영수증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참여하시고

아이스크림이나 음료 무료로 받아 가세요~~

 

 

한편에는 담요와 옷봉투가 구비되어 있었어요

냄새가 밸 수도 있으니 옷봉투에 보관하세요~

 

 

반찬 종류가 다양해서 좋았어요!

전골과 함께 먹는 간장 소스, 젓갈, 고추와 쌈장, 고사리, 각종 김치, 깻잎 장아찌 등

 

 

저희가 주문한 한우 스지 아롱사태 전골 (38,000원)이 나왔어요~

24시간 끓인 사골 육수라 그런지 뽀얗고, 백목이버섯, 배추, 고기, 팽이버섯, 미나리, 아롱사태, 스지 등 푸짐하게 한상 나왔어요

팔팔 끓여서 간장소스와 함께 찍어먹으면 건강하고 맛있는 샤브샤브 같은 맛이었습니다

특히 스지가 정말 부드럽고 쫀득 고소하더라고요! 

 

 

이건 예약하고 방문했더니 서비스로 주신 맛보기 육전입니다! 따로 주문하면 7천 원입니다

개인적으로 육전을 참 좋아하는데요 해화옥 육전이 적당한 두께의 고기에 얇은 계란물까지

비율이 너무 좋게 나오더라고요! 함께 나온 빨간 육전 소스와 찍어먹으면 됩니다

또 사진은 없지만 얼큰 한우 설곰탕 (13,000원)도 함께 먹었는데요

처음에 먹을 땐 살짝 싱거워서 테이블에 있는 설탕과 후추를 기호에 맞게 뿌려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얼큰 설곰탕이 매콤하니 이것도 맛있더라고요..? 밥은 별도로 구매하셔야 되니 참고해 주세요

 

 

커피머신에 붙여있는 해화옥의 약속

정말 청결하더라고요

 

 

아이스크림은 1천 원에 판매 중이니 원하시는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그 위에 사탕과 페브리즈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24시간 영업을 해서 시간 상관없이 아무 때나 방문할 수 있는 해화옥이었습니다

뜨끈한 전골에 소주한 잔 마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서비스와 친절, 청결까지 완벽했던 해화옥!

전골뿐만 아니라 고기들도 판매 중이니 한번 방문 추천드립니다~